뭉크스튜디오는 아트 에이전시 아티움베넷의 의뢰로,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살롱드H에서 열린 '작가 4인의 4가지 공간 이야기' 그룹전의 사진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본 프로젝트는 김동완, 김윤미, 김윤진, 송민호(OHNIM) 등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네 명의 현대미술 작가들이 '공간'이라는 주제를 자신만의 시각 언어로 풀어낸 작품들을 한데 모은 전시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뭉크스튜디오는 참여 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정밀하게 포착하여, 각기 다른 예술적 접근이 하나의 주제 아래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전시의 정수를 섬세한 사진으로 담아 그 기록적 가치를 높였습니다.
사용된 카메라 : 후지필름 Fujifilm GFX100 + GF120
